xshell로 간편하게 터미널 관리하기

xshell은 쉘 연결을 편리하게 해준다.
쉘 연결이 끊기면 자동으로 재연결하고
로그인도 자동으로 되게 설정할 수 있다.
물론 그렇게 해 놓으면 보안에 문제가 될 수 있으나
공부하거나 서버를 구축하는 연습을 할 때 자주 시스템을 on/off
해야 되는 상황이 생기는데 번거롭게 다시 로그인할 필요 없으니
불필요한 곳에 들어가는 시간이 줄어든다. 

그리고 putty로 여러 세션을 접속하면 화면이 난잡해져서 정신 사납기 마련인데
이 프로그램은 세션별로 바둑판식 정렬이 되어
호스트를 관리하기가 상당히 편리하다!

제한된 크기의 모니터를 극복하기 위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호스트를 배치할 수 있고 UI도 상당히 깔끔한 편이라
실습할 때 자주 사용한다.


아래 사이트에서 xshell을 다운받을 수 있다.
https://www.netsarang.com/ko/

로그인을 자동으로 설정하려면 세션을 만들고
연결 > 사용자 인증에 가서 계정명을 입력하고 확인한다.

호스트가 처음 연결될 때 호스트 키를 저장하겠냐고 묻는다.

키를 저장해야 다음 연결 때 자동으로 인증이 되니 수락하자.

화면 분할을 하려면 탭 > 정렬 > 세로, 가로, 바둑판식을 선택한다.
케바케이겠지만 세션이 3개 이상인 경우 바둑판식을 많이 쓰는 것 같다.

이 외에도 각 호스트를 구분하기 위해
탭에 색깔을 줄 수도 있고, 터미널의 폰트 크기와 색깔도 바꿀 수 있다.

모양 > 창 > 탭 색

모양 > 글꼴 및 텍스트 색

이 외에도 편리한 기능이 많은데 사용법이 조금만 익숙해져도 

가상머신이나 putty로 깨작대는 것보다 훨씬 편하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