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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서버/윈도우

윈도우 DHCP 서버 구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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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CP


DHCP 네트워크 정보(IP,Subnetmask,Gateway,DNS)를 자동으로 할당해주는
인터넷 프로토콜이다. DHCP를 쓰면 PC에서 별도의 설정 없이도
자동으로 DHCP에서 네트워크 정보를 받아온다.
가정집에서 쓰는 PC들은 아마 대부분 자동 설정일 것이다.
요즘 공유기는 DHCP 기능이 포함돼서 나오기 때문에 공유기가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일반 사용자가 PC의 IP를 따로 확인할 일은 없겠지만 공유기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PC의 IP를 보면 가끔 IP가 바뀌는 이유 또한 DHCP 때문이다.
그 원리는 DHCP에 임대 갱신, 반납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쉽게 말해서
IP를 특정 기간까지 사용하겠다(임대), 임대받은 IP를 더 연장하여 쓰고 싶다(갱신),
임대받은 IP를 사용하지 않겠다(반납)라는 내용이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됐으리라 믿고 이제 VMware에서 윈도 DHCP 서버 구축 실습을 진행할 것이다.



ி VMware DHCP 기능 끄기


VMware는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가상 DHCP 기능이 활성화되어있다.
하지만 가상 DHCP 서버가 아닌 자체 구축할 DHCP 서버로부터 정보를 받아올 것이기 때문에
해당 기능을 꺼야한다.

VMware의 탭에 [Edit] -> [Virtual Network Editor]로 들어가서
[change setting]을 누르고 [VMnet8]을 선택한다.


Use local DHCP service to distribute IP address to VMs 선택을 해제한다.

VMware Player를 사용한다면 가상 머신의 작업 관리자에서 
VMware VMnet DHCP service 프로세스를 종료하면 된다.



ி DHCP 서버 설치


서버 관리자 > 관리 > 역할 및 기능 추가 >
서버 역할 > DHCP Server에 체크하고 설치를 진행하면 된다.
DHCP 설치가 완료되면 DHCP 구성 완료라는 항목이 보일 것이다.

해당 항목을 클릭하여 DHCP 관리자로 접속한다.



ி DHCP 서버 설정


DHCP로 받아올 수 있는 ip 범위를 지정하기 위해서
IPv4에 우클릭하여 [새 범위]를 클릭한다.


IP 주소 범위는 말 그대로 특정 범위의 IP를 할당할 수 있도록
지정해주는 것이다.

필자는 192.168.111.40~60까지만 쓸 수 있도록 설정하였다.
다음 단계로 진행하면 DHCP 할당에서 제외할 IP 주소 범위도 설정할 수 있다.

이 부분은 해당하는 사항이 없으므로 넘어간다.

클라이언트에서 사용하는 라우터 IP 주소는 DHCP 서버의 게이트웨이(GW)의 주소를 입력한다.

보통 일반적으로 자주 쓰는 GW 주소는
맨 처음 또는 마지막 주소인 x.x.x.1 또는 x.x.x.254를 쓴다.
필자의 윈도우 서버 GW 주소는 이미 x.x.x.2로 설정했기 때문에
바꾸지 않고 그대로 넣었다.

이제 마지막으로 DNS 설정이 남았다.
DNS가 있어야 도메인을 IP로 변환할 수 있는데
어디서 도메인 이름을 받아올지 DNS 서버를 지정해주는 항목이다.
속도가 빠른 DNS를 찾으려면 CMD에서 본인이 알고 있는 DNS로 핑 테스트하여
가장 짧은 응답 시간을 가진 DNS 서버를 설정하면 된다.

참고로 KT인 경우 168.126.63.1, 구글 DNS는 8.8.8.8을 사용한다.
DNS 순서도 중요한데 맨 위에 올라와 있는 서버부터 도메인을 가져온다. 
따라서 필자는 속도가 빠른 KT DNS를 주 도메인(1차)으로 설정하였다. 
1차 도메인에 장애가 발생하면 2차 도메인을 사용하는데 
그럴 확률은 희박하지만 주 도메인에 문제가 생길 것을 대비하여 서브 도메인(2차)도
만들어 놓는 것이 일반적이다.



ி DHCP 할당


DHCP 서버를 이용할 클라이언트를 만들어 준다.
그리고 클라이언트에서 이더넷 어댑터에 IPv4 설정에서 자동으로 IP 주소 받기,
자동으로 DNS 서버 주소 받기를 선택한다.

자동 할당 설정을 하면 컴퓨터 내부적으로 클라이언트가 DHCP 서버를 찾기 위해서
브로드캐스트 메시지를 뿌린다. (이 메시지를 Discover 패킷이라고 한다)
반대로 DHCP 서버가 "저 여기 있습니다~" 하고 응답을 해줄 때 사용하는 패킷은
DHCP Offer 패킷이다.


이제 DHCP 서버가 아까 지정했던 IP 설정 범위 중에서
비어있는 IP를 가져오고, 서브넷 마스크, 게이트웨이 및 DNS가 설정된다. 
아래 내용은 클라이언트에서 ipconfig 명령으로 조회했을 때의 네트워크 정보이다.


그리고 DHCP 서버 관리자는 임대받은 클라이언트를 확인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은 기본 7일로 설정되어 있어서 7일 뒤에 IP를 반납하고 
다시 임대 받는 식으로 사용하게 된다. 반납하기 전에 갱신을 하면 해당 IP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설정을 마쳤는데 인터넷 접속이 안 된다면 
도메인 조회 명령인 nslookup을 통해서 DNS를 제대로 받아오는지 테스트한다.
여기서 내가 설정한 DNS 서버의 장애 발생 가능성은 사실 매우 희박하므로
DNS IP를 엉뚱한 것으로 잘 못 입력하지는 않았는지 먼저 확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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