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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인터넷 끊김 현상 해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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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장애 대부분은 자가진단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따라서 몇 가지 조치 방법만 알고 있으면 금방 복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인터넷이 끊겼을 때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할까?


네트워크 문제 해결 수행

 
윈도우 운영체제 하단에는 작업 표시줄이 있는데
그 우측 끝에 보면 조그마한 모니터 아이콘이 있을 것이다.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경우 와이파이 모양)
해당 아이콘에 우클릭해서 문제 해결을 누른다.
 

 
실행 후 조금 기다리면 된다.


네트워크 진단 프로그램은 어떤 원인 때문에 

인터넷 접속이 제한되는지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해결 방법을 제시해준다.


간단한 문제들은 프로그램 자체적으로 해결해 주기도 한다.
그러나 아마 대부분 사용자는 저 방법으로 해결이 안 돼서 이곳을 찾아왔을 것이다.
대부분의

인터넷 장애 사례는 컴퓨터 내부의 문제보다 인터넷 장비

쪽이다.

네트워크 진단을 통해 저 경우처럼 바로 원인이 파악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가 추상적이고 애매모호한 문제들이 훨씬 많다.



인터넷 상태 유형

 
인터넷의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작업표시줄 우측 모니터 아이콘에 노란색 삼각형이나 X 표시 아이콘이 뜬다.


이렇게 생긴 아이콘이다.
인터넷이 잘 될 때는 첫 번째 아이콘으로 표시되고
안 될 때는 각각 2,3번으로 표시가 된다.


노란 삼각형 표시

노란 삼각형 표시는 인터넷 장비( 모뎀, 공유기, 회선의 불안정 등)의 문제인 경우가 많다.
네트워크 진단 프로그램에서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 확인해보고
알맞은 방법을 적용해보자. 문제가 확실하지 않다면 모두 시도해보아야 한다.

모뎀 문제
(모뎀이 없는 고층 아파트나 일부 내부망 설비가 되어있는 곳은 AS 추천..)

일반 가정집이라면 거의 모뎀을 통해 인터넷을 사용한다.
모뎀은 아무래도 24시간 매일매일 돌아가는 장비이니 노후가 빠른 편이다.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1순위로 모뎀을 거치는데
이 장비에 문제가 생기면 모뎀에서 랜 신호를 받지 못하고,
모뎀이랑 연결된 공유기 와이파이를 쓸 수 없다.

모뎀을 점검하는 방법은 모뎀 LED 램프에 불빛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 해야한다.


필자가 사용하는 모뎀인데 다른 모뎀이랑 램프 이름의 표현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 LED 램프
전원 = POWER
케이블 신호 = LINK = LINE = Cable = Online = OPT
데이터 신호 = DATA = D/U = US = DS/US
인터넷 연결 = LAN ,    서비스 상태 = STATUS    
 
램프 상태가 깜박임 없이 지속해서 들어와 있는지 확인한다.
(단 LINK 램프는 깜박거린다)
램프가 전부 꺼져있거나 POWER 램프가 깜빡이면 모뎀이 고장난 것이다.
모뎀의 LAN 포트 공유기가 연결되어 있는데 LAN 램프가 꺼져있다면
공유기가 꺼져있거나 고장난 경우다.

해당 사항이 없다면 모뎀 코드를 뽑았다 4~5분 기다린 뒤에 다시 꽂아본다.
이후에도 똑같은 증상이 반복되면 모뎀을 초기화 해야 한다.
(모뎀 앞면 혹은 뒷면에 초기화라고 써져있는 부분을 찾아보자.      그 밑에 누르기 까다로운 조그마한 구멍이 있을텐데 이쑤시개나 핀셋 같은 작은 도구로 10~15초 동안 지그시 눌러주면 초기화된다)


위 방법으로 해결이 안 되면 AS 신청을 하여 방문 점검을 받아야 한다.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직원이 앵무새처럼 답변하는 멘트가 있다.
("모뎀을 껐다 켜보세요." 라고..) 이 때 센터 쪽에서 인터넷 신호를 왕창 쏴주게 되어
잘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리고 정 안되면 AS 기사님이 방문하셔서
모뎀을 교체해주신다. 교체 후에는 증상이 일시적으로 좋아질 수는 있지만
인터넷 지연/끊김이 반복된다면 인터넷 품질의 고질적인 문제일 것이다.
이 때는 자신이 가입한 인터넷 품질 서비스를 확인해봐야 한다.
이게 생각보다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 인터넷 품질 서비스 확인하는 법




공유기 문제
공유기 앞면 전원 램프에 불이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인터넷 램프, 무선 램프(상태 램프), 연결한 컴퓨터 램프
불이 깜빡이는지 확인한다.


램프에 이상이 없는데도 인터넷이 안 된다면
모뎀에서 했던 조치 방법과 동일하다.
공유기 전원 코드를 뽑고 4~5분 기다린 후 다시 연결해본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공유기에 reset이라고 써져있는 버튼 밑에 
조그마한 구멍을 10~15초 누르면 공장 초기화된다.  
(단! 공유기 비밀번호나 기존에 설정했던 정보들은 초기화됨)

모뎀을 사용하는 집에서 공유기 문제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려면 랜선
외부 인입선 -> 모뎀 -> 공유기 -> PC 말고
외부 인입선 -> 모뎀 -> PC를 직결해서 사용해봐야 한다.
( 랜선 공유기 WAN 포트 모뎀의 LAN 포트에 연결이 된다.
이때 공유기 WAN 포트를 빼고 PC에 바로 연결한다)




인터넷 주소 구성 문제
네트워크 진단 결과에서 "이더넷"의 IP 구성이 올바르지 않습니다.
라고 나온 경우 해결 방법이다.

다른 컴퓨터 인터넷 주소(IP)가 동일한 경우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네트워크 상태 -> 어댑터 옵션 변경 -> 사용 중인 랜카드에 우클릭 - 속성 ->
인터넷 프로토콜 버전4(TCP/IPv4)

고정IP 주소 설정이면 다른 IP와 겹치지 않게 설정한다.

자동으로 IP 주소 받기로 설정돼있다면
윈도우키를 눌러서 명령 프롬프트라고 친 다음
우클릭해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다. 


그 후 검은창에다가 ipconfig /release 명령 후에 ipconfig /renew 명령을
수행하여 IP를 새로 받는다. (ipconfig 다음에 띄어쓰기가 존재하니 주의할 것)



X 표시

X 아이콘 표시는 물리적인 연결 불량이 주요 원인이다.
네트워크 케이블(랜선)이 빠졌거나 헐겁게 연결 돼 있거나 손상된 경우다.

랜 포트에서 나오는 색깔에 따라 장애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랜 포트 LED 색상 별 의미)
또는 인터넷 회선에 장애가 생겼거나 메인보드의 랜카드가 불량인 경우다. 


➽ 메인보드 불량인지 확인하는 법은
집에 인터넷이 잘 되는 노트북이 있다면 그곳에 랜선을 연결해보는 것도
방법이지만 cmd(명령창)로 쉽게 테스트할 수 있다.

윈도우 + R키를 치면 실행창이 나오는데
그곳에 cmd라고 입력하여 실행한다.


그럼 검은색 창이 열리는데 이곳에 다음과 같이 명령어를 입력해보자.

좌측 실행화면 : ping 127.0.0.1
저 명령어를 실행하면 내 컴퓨터 랜카드 신호를 보내게 된다.
대부분 몇 초안에 실행이 끝나는데
오랜 시간 딜레이 되거나 신호 손실이 큰 경우 랜카드 교체를 희망한다.

우측 실행화면 : arp -a
주소가 나오지 않는 경우 랜카드 고장이 의심된다.

위 방법으로도 원인을 모르겠다면 장치관리자로 들어가 보자.
실행창(ctrl+r)을 열어서 devmgmt.msc를 입력하면 바로 들어가진다.

네트워크 어댑터 부분에는

컴퓨터에 설치된 네트워크 랜카드

가 뜬다. 

해당 랜카드를 우클릭하여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진행해본다.
이후에도 안되면 드라이버를 제거하고 컴퓨터 랜선을 뽑고 재부팅한다.
이때 정상적인 랜카드라면 켜지고 나서 랜카드가 다시 잡히고 초기화된다.
그런데 어댑터가 인식되지 않고 네트워크 컨트롤러를 찾을 수 없다는 경고메시지
띄워진다면 문제가 있는 랜카드이므로 새로 구매해야 한다.



요약하자면..
네트워크 진단 프로그램 실행.
 랜선 물리적으로 잘 연결 됐는지 확인. 

      안되면 문제 파악 후 PC 랜카드 또는 랜선 교체.

 모뎀이랑 공유기 껐다 키기, 그래도 안되면 초기화.
 cmd 명령어로 IP 새로 받기.
고객센터 AS 받기 - 증상 지속되면 --> 인터넷 품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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