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 가상 컴퓨터 만들기

ி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 가상 컴퓨터 만들기

저번 포스팅에서는 MS에서 제공하는 azure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했었다.
https://jdh5202.tistory.com/478

한 달간 22만 크레딧으로 무료 사용하는 서비스였는데
이번에 다뤄볼 클라우드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azure보다 무료 체험판의 질이 높다.
무료 크레딧을 $300 제공하며 무려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자원을 모두 소진하더라도 동의 없이 자동 과금 되지 않는다.

구글 클라우드는 azure와 다르게 아직 국내에 리전(region)이 없지만,
2020년 초 서울에 신규 GCP 리전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리전(Region)이란 데이터센터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를 의미하고,
영역(Zone)은 한 국가 내의 사용 가능한 영역을 뜻하는데, 각 리전은 영역으로 분할된다

ி 가상 컴퓨터 제작

우선 구글 계정에 가입하고 해외 결제 카드를 등록하자.

인스턴스 생성

Computer Engine > VM 인스턴스 > 만들기

부팅 디스크 설정

부팅 디스크 변경을 눌러서 Market에 들어간 뒤 원하는 OS를 선택한다.
필자는 윈도우10과 유사한 윈서버 2016을 선택했고,
예상 지불액 월 $117로 추정된다고 나온다.

액세스 범위에 두 번째 옵션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API를 이 VM이 호출 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이다.
이 설정은 VM 생성 초기에 하지 않으면 차후에 변경이 불가능하다.

설정이 모두 완료되면 만들기를 누른다.

비밀번호 설정

인스턴스 생성이 끝나면 VM에 접속할 수 있는 외부 IP가 부여된다.
우선 접속하기 위한 window 비밀번호 설정을 해야 한다.
비밀번호는 랜덤 생성되고, 한 번만 보여준다.
잃어버리면 찾을 수 없으니 복사해서 안전하게 보관해놓자.

기타 설정

인터넷 보안 수준 설정

윈도우 서버는 인터넷 보안 수준이 높아서 웹 탐색이 자유롭지 못하다.
보안 설정을 off 하고 싶다면 다음 내용을 참고하자.

Server Manager를 열고 Local Server에 들어간다.
IE Enhanced Security Configuration On을 클릭한다.
두 계정 모두 off를 체크하고 OK를 누른다.



원격 접속 포트 변경

원격 접속 포트를 3389가 아닌 다른 포트로 변경할 수 있다.
배치파일로 한 번에 변경하는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 나와 있다.
https://jdh5202.tistory.com/485

VM 내에서 포트 변경이 완료되면 VPC 네트워크에서 방화벽 규칙도 바꿔야 한다.
내 VM에 와서 내부 ip에 nic을 클릭하면 해당 인터페이스에 VPC 네트워크로 진입한다.
좌측 메뉴의 방화벽 규칙에 들어가서 default-allow-rdp 포트를 변경한 포트로 수정하면
바뀐 포트로 원격 접속이 허용된다.
mstsc로 접속할 때는 xxx.xxx.xxx.xxx:바뀐 포트 로 입력하고 들어간다.



정적 IP 설정

매번 바뀌는 IP로 접속해야 하니 번거로울 수 있다.
VPC 네트워크 메뉴에서 외부 IP 주소로 들어가서 고정으로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