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지식 정보방(사지방) - 하모니카 리눅스 OS

ி 개요

사업 주관사인 코맥스가 사지방 클라우드컴퓨팅 환경 개선에 나선다.

군 사이버지식정보방(사지방)은 모두 윈도를 사용하였으나,
국방부가 260억 원을 들여 OS 및 PC를 교체한다.
총 2만5000대의 PC를 교체하는데 PC 가운데 절반인 1만2500대만 개방형 OS로 바꾼다.
OS를 절반만 교체하는 이유는
개방형 OS 서비스의 호환성 문제 및 병사 휴대폰 사용을 고려한 것이다.

ி 문제점

기존의 상용 OS인 윈도는 군 장병의 자기계발을 이러닝 서비스를 통해서 제공하였는데,
개방형 OS에서는 대학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강의가 대부분 구동되지 않는다고 한다.

ி 신규 OS

사이버지식정보방은 하모니카 리눅스를 사용하며, 민트 리눅스 기반의 OS다.

UI, UX 등을 중점적으로 개선한 교육용 플랫폼이고,
데스크톱 환경(인터페이스 스타일)은 시나몬을 제공한다.

S/W는 코딩 개발을 위한
Visual studio, qt Creator 및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Gimp),
문서 편집프로그램(Libreoffice) 등을 제공한다.

하모니카 OS의 적용 범위는
경찰청, 병무청, 일부 학교 등과 같은 공공기관이다.

물론 사지방에서 배포되는 버전(HamoniKR-ME)은 기존 버전과 다르게
사용자의 권한을 중앙에서 통제할 수 있도록 정책기반의 제어가 되는 버전이다.

그래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 아닌 경우 실행할 수 없다.
(리눅스의 터미널도 열리지 않는다)

ி 클라우드 서비스

코맥스는 OS 변화에 이어 사지방 운영·관리를 위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중앙관리시스템과 개인별 웹하드(스토리지 1인 2GB 이상)를
제공하고, 각 사지방의 PC를 원격으로 관리하는 기능을 통해서
현장 방문 보수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 운영 방식의 변화

기존의 사지방은 해당 군부대에 사지방 관리 서버를 두어서
중앙서버로부터 보안 정책을 받고 통제하는 방식이다.
사용자 정보나 장애신고 등과 같은 정보들도 관리 서버를 통해 중앙서버로 전송된다.

사업 진행 후
군부대에 관리 서버 대신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들어섬에 따라서
사지방 PC들의 관리가 수월해진다.

ி 사업 이후의 변화

클라우딩 컴퓨팅 환경 개선 사업을 계기로 사지방 PC의 성능도 개선됐다.
CPU는 인텔 8세대(CPU i5-8500)로 탁월한 속도를 제공한다.

개방형 OS가 교육용 플랫폼임에 따라 코딩 공부나 이미지 편집 등도 용이해졌다. 
또한 노후장비가 SSD로 교체돼서 기존보다 부팅이 상당히 빨라졌다.
하지만 장병들 입장에서는 인터넷 강의 등

자신들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잘 제공되는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 참고한 글

https://hamonikr.org/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799495&viewType=pc&fbclid=IwAR3JyzBilhHIX9VP3Ooks-EikOcXiaLQT9XxJR3u8ZZ47ueJWJ1LOlmSmpk